벌18 황띠배벌 이 배벌들은 땅속에서 아기를 키운답니다. 정확히 말하면 키우는 것이 아니고 먹이감을 기절 시키고는 그 배위에 알을 하나씩 낳고는 '나 몰라~~~' 하고 떠나갑니다. 집을 짓는 것도 아니고, 땅속을 앞발과 머리로 파들어 가는데 나올 길을 만드는 것도 아니라 앞을 파면 뒤가 무너져 메꿔집니다. 그렇게 애벌레의 먹이감인 꽃무지 애벌레가 있는 곳까지 파갑니다. 그리고 만나면 침으로 기절시키고 애벌레의 배에다가 알을 낳습니다. 2009. 10. 22. 잎벌의 일종 카페 두군데에서 알아보았지만 정확한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는지 답이 없더군요...-- 2008. 7. 31. 애호리병벌 2008. 2. 4. 루리알락꽃벌 2008. 2. 3. 별쌍살벌 2008. 2. 3. 뱀허물쌍살벌 벌집이 뱀허물처럼 길죽하게 생겼다고 하여 뱀허물이란 이름을 얻었다 합니다. 그리고 쌍살벌류는 비행중 맨뒷다리를 축 늘어뜨리고 비행을 하는데 이것이 마치 살(창살, 화살)을 쌍으로 들고다니는 것처럼 보여 쌍살벌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아마 집을 만들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초기의 것인 모양입니다. 2008. 2.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