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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24

전시회에서 박 미카엘 형제가 찍어주었습니다. 2016. 5. 14.
사진그룹 <타래> 사진전 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8명의 사진가들의 모임 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시간 속에서"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저는 "길 위의 인생"을 주제로 한 10개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부디 함께 해주시어 격려해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가노트 길 위의 인생 흔히 “인생은 순례의 여정이다”라고 한다. 사실 걸음마를 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길 위에 놓여지게 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조차 잡지 못하다가 당당히 “나의 길(My way)을 가겠다”고 하지만, 타인이 가는 길을 무심히 바라보고 그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거나, 또는 타인을 경쟁자로만 여기며 살아가는 길에 들어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멈칫 하기도 하고 혹은 .. 2016. 5. 12.
통영시청 제2청사 전시실 평생교육원에서 통영시청 제2청사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휴대폰으로 찍은 통영" 사진전에 다녀왔다. 사진들도 흥미로웠지만 내게 관심을 끈 것은 바로 전시장이었다.이 전시장은 예전 경찰서 유치장 자리였는데 리모델링을 한 것이라고 한다.유치장의 특색이 남아있으면서도 전시장으로서 좋은 구조가 되고 있었다. 2015. 12. 4.
이경희 사진전 평생교육원 사진반에서 삼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경희 사진전에 함께 다녀왔다. 사진전의 정확한 제목은 "이경희의 시간성과 관계성에 대한 응시전"이다. 제목만큼이나 사진들은 정말 난해한 것들이었고, 또 내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첫 번째 전시실에서부터 걸려 있는 사진들은 모두 촛점이 안 맞았거나 흔들린 아니 일부러 사진기를 흔들어 찍은 듯한 사진들, 그리고 얼핏 무엇을 찍었는지 주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흐린 사진들 뿐이었다. 사진은 순간의 빛을 담아내는 예술이지만, 내가 피사체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 순간은 축적이 되어 시간이 되어 버리고, 피사체와 작가와의 시선 - 때로는 주체와 객체가 뒤바뀌거나 융합되어 버려 경계가 모호해지는 관계를 표현한 것 같다는 막연한 추측만을 담은 채 조금은 혼란스럽고, 솔직.. 2015. 4. 3.
초대합니다 제8회 야생화클럽(http://wildflower.kr) 사진전이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기간: 2013. 12. 25- 29 장소: 대전서구문화원 저의 졸작 바위솔도 함께 출품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세미원 사진전에 출품되었던 바위솔과는 다른 사진입니다. ^^ 어쩌다 보니 연속해서 바위솔 사진을 출품하게 되었군요. 아무쪼록 많이 방문하시어 야생화와 사진을 사랑하는 저희의 열정을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 12. 27.
세미원 야생화사진전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열린 야셍화클럽 사진전이 오늘 막을 내린다. 예년의 사진전과 달리 세미원 측의 초대로 이루어진 사진전으로 7월 한 달 동안이라는 긴 전시기간을 지내고 성황리에 사진전을 마치게 되었다고 한다.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이 나지를 않아 애를 태우다가 모처럼 별다른 일이 없는 평일 오후에 잠간 짬을 내어 다녀왔다.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