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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10

향적봉 설경 지난 1월 눈이 온 후에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다. 멋진 설화를 기대하고 갔지만 설화는 없었다. 눈이 온 다음 날이 따스해져 상고대(설화)가 생기지 않은 탓이었다. 하릴없이 설경만 몇장 찍고 다음 눈오는 시기를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2011. 3. 19.
설경 어제 아침 목동성당과 수도원 주변의 설경입니다. 사실 이번 겨울에는 설경다운 설경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서운하네요... 2011. 2. 18.
3월의 설경 아마도 3월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온 것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본당 주변의 3월의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2010. 3. 10.
데레사회 야유회 본당 데레사회(자모회) 회원들과 덕유산 향적봉을 다녀왔습니다. 보다 일찍 계획되어 있던 야외행사였지만 본당신부인 저와 일정을 맞춘다고 부득이 하게 늦게서야 나가는 야외 행사였습니다. 11월 중순의 날씨가 제법 쌀쌀하였기에 투덜거리며 본당신부 탓(?)을 하는 회원들이 더러 있더군요. ^^ 덕유산 입사대라는 곳에 가서 넓찍한 바위 위에 모여 앉아 찬 바람을 맞으며 미사를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미사 후 근처의 식당에 가서 요기를 한 다음 곤돌라를 타고 향적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수록 춥다는 투덜거림은 환성으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 상상치도 않았던 설경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었지요. 곤돌라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키장 슬로프에는 눈을 뿌리는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며칠..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