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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화168

겹왕원추리 시에서 강변에 조성해놓은 듯한 홑왕원추리밭에 겹왕원추리가 더러 눈에 띈다. 겹왕원추리는 홑왕원추리와 달리 꽃잎이 두겹으로 나오는데 어떤 것은 지나치게 겹쳐 조금 너저분한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2015. 8. 2.
하와이무궁화 흔히 히비스쿠스라고 부르는 이름은 무궁화속의 통칭이다. 우리 국화 무궁화는 Hibiscus syriacus이고 하와이무궁화는 Hibiscus brackenridgei이다. 산림청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도 우리 말 정명은 하와이무궁화로 되어 있다. 2015. 7. 27.
협죽도 어렸을 때부터 들어 온 이름은 유도화인데, 협죽도가 정명이라고 한다. 강한 독성이 있으나 껍질과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강심제와 이뇨제로 쓴다. 강력한 독성 때문에 독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독성의 위력은 청산가리 독성의 6천 배이며 섭취했을 경우 구토,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나무를 태운 연기를 흡입 하여도 치명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2015. 7. 11.
수레국화 개양귀비 찍으러 간 곳에서 수레국화가 먼저 눈에 띠었다. ^^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높이 30~90cm 정도까지 자란다.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독일과 에스토니아의 국화이다. 색깔이 매우 다양하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까지 파란색 꽃만 있는줄 알았다. 2015. 6. 18.
바늘꽃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골짜기의 습지에 사는데, 한국 각지 및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남강 둔치의 이 바늘꽃들은 아마도 식재된 것이 아닐까 싶다. 2015. 6. 15.
작약 요양원 앞에 아주 고운 색의 작약이 피었었다. 분홍색과 상아색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 꽃이다.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