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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토론토

by 大建 201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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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나다 여행은 정말로 수박 겉핧기였다. 여행할 때는 정말 여행사를 잘 고르고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함을 뼈저리게 느낀 여행이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난 우리는 토론토로 향하였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방향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려가면 아주 작은 교회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하며, 이 곳에서 예배도 보며 결혼식도 열린다. 이 곳의 주변은 포도농장이 있는 곳인데, 옛날에는 일이 너무 바빠서 예배당에 갈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가족 예배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안에는 겨우 6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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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교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긴 시간 동안 쇼핑을 한 후 우리는 토론토로의 여행을 계속하였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 유명한 CN 타워에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토론토에 도착할 무렵 활짝 개인 것은 아니지만 비도 멈추고 구름도 어느 정도 걷혔지만 가이드는 올라가봐야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가고 싶어 하는 이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만다. 결국 우리는 시청 앞 광장 앞에 내려 약간 시간을 보내고 토론토대학을 차를 탄 채로 둘러 본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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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동상은 비둘기 똥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토론토 대학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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