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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21

브루그만시아 흔히 천사의나팔이라고 불리는 꽃이다. 꽃이 하늘로 향하는 다투라와는 달리 브루그만시아는 꽃이 땅을 향하여 핀다. 2015. 11. 16.
변색 혹은 탈색 다투라(천사의나팔)라는 꽃이다. 2시쯤 꽃이 막 벌어지려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찍고 들어왔다가 5시쯤 다시 나가보니 색이 변해 있었다. 노란색이 흰색으로. 다른 꽃이 아닌가 하고 찾아보아도 분명 똑같은 위치의 그 꽃이 변색된 것이다. 빅토리아연꽃이 색이 변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다른 꽃이 이렇게 색이 완전히 변하는 것은 처음 접한다.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은 번식을 위함인데, 꽃봉오리가 벌어지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색이 변한 것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 2014. 7. 29.
사피니아 사피니아(Safinia)는 가지과 페츄니아속의 개량된 품종이다 일본의 화훼류 재배/육종회사인 산토리(Suntory)사가 남아메리카지역으로부터 채집되어온 한 야생 페츄니아 원종을 교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피니아는 이전의 페츄니아의 꽃이 주던 둔탁한 느낌이 나지 않고 화색이 다양한데다가 밝고 선명하며 봄부터 서리가 내리고 나서도 늦가을이 되기까지 쉬지 않고 꽃을 피워내는 이례적인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4. 7. 22.
가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여러 가지 열매들은 그리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꽃을 피우는 식물들로부터 온다. 가지 또한 그렇다. 쪄서 나물로도 무쳐서 먹고 볶아서 먹기도 하는 가지는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고, 제철이 되면 재배가 쉽기 때문에 자주 상에 오르는 저렴한 음식재료 중의 하나다. 2014. 7. 4.
페튜니아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원예화가 아닌가 싶다. 팬지와 더불어 봄부터 늦여름까지 주로 도로 및 가로변의 화단용으로 이용되는 1년생 초본이다. 브라질의 원주민들이 담배꽃과 닮았다하여 ´피튠(담배라는 뜻)´이라고 부른데서 그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2014. 6. 17.
천사의나팔 2013 2012 통화식물목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흔히 성경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천사가 긴 나팔을 입에 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하여‘Angel's Trumphet(천사의 나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식 학명은 Brugmansia suaveolens 이다. 꽃은 통형으로 대형이고 20∼30cm 정도 길이로 아래로 늘어져서 피며 향기가 있다.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