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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113

개망초 2011 2009 전국 어디를 가든지 볼 수 있는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 개망초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아래 들어갔던 1910년 대에 유독 많이 피었다고 한다. 나라가 망할 때 여기저기 참 많이도 돋아났다고 해서 망할 망(亡)자를 넣어서 개망초가 되었다고 한다. 개망초의 꽃말은 화해다. 2008 2011. 6. 30.
좀씀바귀 잎이 둥글하고 땅위를 기는 줄기가 발달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좀씀바귀. 포복형으로 지면을 덮어 나가면서 5~6월에 작고 앙증맞은 꽃을 피운다. 번식력 또한 강하여 넓은 지역을 빠르게 번식한다고 한다. 2011. 6. 12.
고들빼기 고들빼기와 씀바귀는 꽃 색깔이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데, 자세히 보면 여러 가지가 다르다. 특히 잎 모양이 달라서 고들빼기는 줄기에 붙은 잎이 줄기를 수직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다. 고들빼기김치를 담궈 먹기도 하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 ^^ 2011. 5. 15.
노랑선씀바귀 2011 2009 나물로만 먹던 씀바귀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니 새삼 감탄스럽습니다. ^^ 고들빼기와의 차이: 고들빼기는 꽃술에 진한 고동색이 별로 없다. 2011. 5. 7.
영평사 구절초 축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주에 있는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예상 외로 사람들이 없어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 무렵 나올 때쯤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더군요. 오전에 일찍 갔던 것이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2009. 11. 5.
해국 2007 2008 2009 요즈음은 해국을 정원에 심어놓은 것도 보입니다만 역시 바닷가에 피어있는 것이 제 격이지요. 이 녀석을 찾아 가을철이면 꼭 가는 바닷가가 있습니다. 올해는 만조시간을 못맞추어서 너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담아내지 못하는 아쉬움만 가득 지니고 돌아왔습니다.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