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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69

산박하 꽃이 이렇게 촘촘히 달린 산박하는 처음 만났다. 더군다나 무리지어서 벌나비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야생화 사냥꾼을를 유혹하고 있기에 기뻤다. 비슷한 꽃으로 오리방풀이 있다. 2011. 9. 1.
떡잎골무꽃 2011 2009 잎이 골무꽃보다 크고 두껍기 때문에 떡잎골무꽃이라 한다. 2011. 7. 11.
산골무꽃 내소사에서. 골무꽃은 찍어보았지만 산골무꽃은 처음이다. 잎의 앞 뒷면에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2011. 7. 4.
광대수염 정말 몇십년만에 찾은 그 산사 입구에는 광대수염이 무리를 지어 너털웃음을 지으며 나를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 꿀풀과의 꽃이며 꽃이 빙 둘러서 피는 게 광대옷처럼 생겼다해서 광대, 꽃받침 아래엔 긴 수염처럼 생긴 돌기가 나는데, 이것을 수염에 비유한 것에서 그리 부릅니다. 2009. 5. 22.
조개나물 목동수도원 앞 뜰에 피어 있는 조개나물입니다. 야생의 조개나물을 울타리 안에서 찾아내니 신기합니다. ^^ 요즈음은 "아주가"라는 서양 조개나물을 많이 심기도 하지만 토종 조개나물은 원래 야생화입니다. 2009. 5. 20.
금창초 흔하지 않은 야생의 분홍색 금창초를 전남의 어느 섬에서 만났습니다! ^^ 이런 분홍색 금창초는 내장산에서 처음발견되었다 하여 내장금창초라고 한답니다. 땅에 바짝 붙어서 자라는 금창초는 대개 보라색입니다. 서로 잘났다고 더욱 크게 보이려고 하는 세상 안에서 금창초는 억지로 자신을 높이려 하지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묵묵히 살아가는 겸손한 꽃님입니다! ^^ 2009년에 어느 절 입구에서 새롭게 만난 금창초입니다. 역시 분홍색이라 반가웠는데 근처에 보니 보라색 금창초도 있더군요.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