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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과28

각시붓꽃 예전에 각시붓꽃을 찍던 남녘의 산들에서 각시붓꽃을 못 만나고,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그 산에서 각시붓꽃들을 만났다. 각시원추리, 각시취, 각시투구꽃 등 '각시'라는 접두사가 붙은 꽃들은 작고 여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각시붓꽃 역시 다른 붓꽃과는 달리 땅가까이 나즈막하게 단아하게 꽃을 피워냄으로써 마치 수줍은 각시를 연상케 한다. 2012. 5. 21.
금붓꽃 처음 만나는 꽃이다. 검색하여 보니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만 나는 희귀종이라고 하니 더욱 반갑다. 금붓꽃으로 그림을 그리면 금값을 하려나? ^^ 황금보다도 더 귀한 것이 식물을 포함한 생명체가 아니겠는가!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께 찬미와 감사! 2011. 4. 28.
각시붓꽃 같은 계곡에서 각시붓꽃도 만났다. 예전에는 각시붓꽃이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반대의 순서인 것을 알았다. 꽃이 이미 활짝 핀 상태에서 잎들이 자라고 있었다. 빛을 받는 상태에 따라 색깔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1. 4. 20.
글라디올러스 글라디올러스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Gladiolus는 라틴어로서 작은 칼(小劒)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칼 모양의 잎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선물로 참 많이 주던 꽃인데 요즘은 화려한 다른 꽃들에 밀려 잘 보이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200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