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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49

참당귀 처음 보는 꽃님인데 마침 나비와 곤충들이 찬조 출연을 했네요. ^^ 꽃의 향기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멀리서 망원으로 찍었기에 향기는 맡아보지 못했습니다... 2009. 9. 26.
궁궁이 천궁이라고도 하며, 산골짜기 습기있는 곳이나 냇가 부근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한약재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2009. 9. 24.
톱풀 톱풀은 봄철에 흔히 먹는 푸성귀 중의 하나다. 잎이 톱니처럼 생겨 톱풀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는 흔히 가새풀이라고 불렀다. 이밖에 오공초, 지네풀, 지호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톱풀은 키 35~50cm 정도 자라는 풀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 길섶, 개울가,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6~8월에 가지 끝에 모여서 피는데 향기가 좋아 다른 나라에서는 드라이플라워로도 흔히 쓴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50~60일 뜸으로 상당히 긴 것도 특징이다. 에 보면 톱풀을 신초(神草)라 하여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는 약초라고 적고 있다. 허약한 사람이 톱풀을 오래 먹으면 기력이 회복되고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며 신의 세계와 통하게 되어 앞일을 내다보는 예지력이 생기고 두뇌가 명석해지며 음식.. 2009. 6. 29.
큰물칭개나물 다리 위로 개울을 바라보며 지나가다가 개울가에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른 내려가서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선개불알풀꽃인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큰물칭개나물이군요. 새로운 꽃님을 또 만난 것입니다. ^^ 2009. 6. 12.
사상자(蛇床子) 꽃이 너무 작아 사진찍다가 눈이 빠져 사상자(死傷者)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 한자를 직역하면 "뱀들이 침대로 사용하는 풀"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명 뱀도랏이라고 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약초로 쓰이는 풀이라고 합니다. 2009. 6. 2.
세이지 방부, 항균등의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소염제로 뛰어며. 해열, 구풍, 정혈작용도 있는 만병통치약이랍니다. 이렇게 세이지는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만병통치약으로 이용되어 온 허브입니다. '세이지를 정원에 심어 놓은 집에서는 죽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허브이지요.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