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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48

구기자 산청에서 찍었습니다. 마을 어느 길가에 갸냘픈 가지들이 비쭉 올라오고 보라색 꽃들이 피어났습니다. 꽃말은 "희생"이랍니다. 열매는 약재와 차로 많이 이용하지요. 그러나 흰가루병 등 병충해가 많아 농약을 많이 사용하므로 구기자를 이용할 때는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008. 9. 16.
한련초 한련초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나면 까맣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칼을 까맣게 물들이는 데 썼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효능이 있는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 8. 31.
골담초 골담초 차윤환 미나리꽝을 지나면 순이네 집 낮은 싸리 울타리가 보이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느린 키를 키우며 봄을 끌어당길 궁리에 젖은 골담초 잘난 모습으로 다듬어 보이고 싶지도 않은 제 발돋움만으로 매달리는 작은 꽃 등이 밤하늘 별처럼 저리도 초롱하다 비워 둔 고향 그리움을 왈칵 쏟아내는 꽃 가까이 다가서자 그만 노오란 보조개가 톡톡 터진다 --------------------------- 역시 집 앞에 있는 꽃입니다. 뿌리가 약재로 쓰여 지는데 뼈와 관계되는 약을 처방한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초(草)라는 글자가 붙어 있지만 콩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입니다. 2008. 4. 22.
울금 텃밭에 심은 한 포기 울금이 꽃을 피웠습니다! ^^ ================================= 울금 (鬱金 Curcuma domestica)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땅 속에 굵은 뿌리줄기가 있으며, 지름 3∼4㎝이고, 표면에는 바퀴모양으로 마디가 있다. 이 뿌리줄기에서 땅 위로 잎이 자라 높이 40∼50㎝가 된다. 잎새는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길고 4∼8개가 다발모양으로 나온다. 초가을에 잎 사이에서 20㎝ 정도의 꽃줄기가 뻗는다 최근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진 한약재 울금에 대한 약효가 속속 드러나면서 울금이 세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뿌리를 약용 또는 식용으로 쓰고 있으며 예로부터 울금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 ‘울금은 간장의 해독을 촉하고 담즙 분.. 2008. 2. 4.
영아자 영아자 학명:Phyteuma japonicum 분류:힙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 특징: 높이 50∼100cm이고 다년초로 잎은 호생하고 달걀 모양으로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청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한 공 모양이고 세로 맥이 뚜렷하다. 용도:식용,약용(한열.천식.보익에 효능이 있다.) 2008. 2. 3.
에키나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 특징 국화과의 북미가 원산지로 높이 60~150cm의 내한성 다년초, 자홍색의 식용 꽃은 화단 포인트 식물로 좋음 양지 바르고 배수성 좋은 토양에서 생육 미국 인디언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약초임 20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