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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한복 체험 2022. 9. 5.
목동본당 제2의 성당 빛좋은 어느 날, 본당 설립 95 주년을 맞아 본당 역사 안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성당인 현재 거룩한말씀의시녀회 성당을 본당 교육관 3층에서 담아보았다. 저 건물이 현재 다른 이들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다 하더라도, 목동본당 95 주년 역사 안에서 분명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어느 누가 현재만을 가지고 과거를 치장하려 한다고 해도 역사라고 하는 사라지지 않는 두터운 책에 기록되고 각인된 사실을 지워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2014. 10. 11.
보문산 수국 누군가 보문산에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 있다고 해서 가 보았다. 정말로 꽃송이들이 탐스럽도록 크게 달린 수국이 열을 지어 피어있었다. 불두화가 아닐까 하였지만, 잎을 보아서는 수국이 맞는 것 같다. 2014. 9. 24.
야경 스냅 볼 일이 있어서 밤 외출을 한 어느 날 야경을 스냅으로 몇 장 담아 보았다. 도시의 밤 풍경은 또 다른 맛의 사진이 된다. 이제 야경을 찍기 위해서 가끔 밤 거리도 배회해야 하려나...? ㅋ 2014. 9. 7.
백합 백합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일본과 타이완에서 자라던 것을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널리 심고 있다. 보통 향기를 지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꽃꽂이용으로도 즐겨 이용되고 있다. 2014. 8. 31.
세월호 참사 100일 대전 시민대회 세월호 참사 100일 째인 24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거리행진과 촛불 문화제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고 한다. 서대전시민공원 잔디공원에서도 '4·16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100일 대전 시민대회'가 개최되었다. 문치빈 무용단의 '극락무' 공연으로 시작된 시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살고 싶어요. 안전한 사회에서'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본 뒤 17세의 청소년 한서영 군이 "그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세상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랐던 어린 학생들이 차가운 물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며 "돈 때문에 낡은 배를 사고, 돈 때문에 특정업체와 계약을 했다, 잘못된 제도가 지금의 비극을 낳았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법을 바꾸는 것"이라고 한을 담아 외치는 발언과,..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