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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거제도 앞 바다 특히 대병대도 쪽의 여름철 새벽 안개(해무)는 유명하다. 거제안토니오형제회의 새 평의회의 출범을 계기로 한 평의원 연수(MT) 중 새벽 안개를 보러 다녀왔다. 비구름이 몰려오는 날이라 안개가 구름밑으로 띠 모양을 하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장관이었다. 2015. 9. 11.
강주마을 해바라기밭 함안 강주마을에 해바라기 축제가 있다고 해서 축제 이전에 다녀왔다. 그런데 고창 학원농장 정도의 규모를 예상하고 갔지만 그에 훨씬 못미치는 규모여서 조금 실망하였다. 또한 언덕에 밭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진에 담기도 편하지는 않았다. 2015. 9. 9.
안압지 반월성에서 주차하며 알아보니 안압지는 바로 길 하나 건너서 있는 연밭의 뒤편이었다. 마침 시간도 사진찍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인지라 약간 시장하였지만 차를 안압지 주차장에 가져다 대고 입장하여 조명이 들어 온 안압지의 모습을 담았다. 야경 사진을 많이 찍어 보았지만 이 날처럼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었다. 해지기 전후 30분을 매직아워라고 하는데 정확히 그 시간이었던 것이다. 2015. 8. 22.
서운암 들꽃 축제 양산 통도사의 한 암자인 서운암에서 들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 봤는데 그냥 여기 저기 조금씩 심어 놓은 수준이고 그나마 제대로 핀 꽃이 별로 없고 금낭화만 많이 피어 있었다. 2015. 5. 12.
두모마을 경남 남해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계단식 유채밭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다. 따뜻한 봄에는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랗게 푸르게 물이 든다. 2015. 5. 4.
깽깽이풀 몇년 전에 무등산에서 한 번 만난 이후 처음으로, 그것도 군락을 만났다. 알려준 지인의 말대로 거의 안 알려진 듯 깔끔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또 하나의 비밀의 정원이다. 201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