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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희망 사랑/새 하늘 새 땅

대통령은 외국에서 쇼하지 말고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by 大建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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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지난 번 중국 지진 피해 현장에 가서
피해 주민 어린이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530170816347&cp=yonhap)

자기 나라의 피눈물 흘리는 국민들에게 저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남의 나라에 가서 "쇼"만 하는 위선적인 대통령을 누가 신임하겠는가!

촛불들고 눈물흘리는 어린 학생들을 보았는가?
경찰에 무자비한 폭력 진압에 피투성이가 된 시민들의 울부짖음을 들었는가?
굴욕외교에 가슴을 치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당장 군화발로 짓밟힌 여학생을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죄하기 바란다!
촛불 시위대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서 대등한 일본의 국가원수인 일본 왕에게도 고개숙였다면
(그 사진도 캡쳐해 놓았으나 일본사람들 부끄러워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다...)
국민들 앞에 무릎꿇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 일이 아니겠는가!
국민을 광우병 괴담에 휩쓸려 다니는 우매한 군중으로 몰아붙이는
가식적인 사과가 아니라
상처난 국민의 가슴을 치유해줄 수 있는 진정한 사죄를 우리는 요구한다.

꼼수피우며 위기만 넘길 묘책을 찾지 말고
국민들 앞에 무릎꿇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라!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