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희망 사랑/새 하늘 새 땅50 거리로 쫓겨난 장애인 야학 모처럼 서울에 올라가 약속이 있어 대학로쪽을 거닐던 중 눈에 띄는 모습이 있어 다가갔다.작년 연말에 뉴스를 통하여 잠간 접한 적이 있는 노들장애인야간학교의 노천학교이다. (관련기사 ㅡㅡㅡ> http://www.hani.co.kr/arti/society/handicapped/260672.html 명색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에서 공간을 빌려 힘겹게 공부를 해온 장애인들이 정립회관 측의 퇴거 요청으로 길거리로 쫓겨난 것이다. 추운 겨울에 길거리에서 비닐 천막을 치고 공부를 해야하는 장애인들의 현실을 접하고 나니 울화가 치민다. 이것이 소위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 국가의 복지 정책의 결과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사회의 모습이라는 말인가... 이 천막마저 구청에 의해 언제.. 2008. 3. 4. 에버랜드 외국인 무용수들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들의 고통스러운 눈물은 가리워져 있다지요... 비단 외국인 근로자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하지 못하고 천민자본주의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경영주들이 있기에 생겨나는 한국의 근로 현장 전반의 문제이지요... 관련기사 참조...>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037020_2687.html 2008. 3. 2.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