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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17

붉은부리갈매기 멸종위기종인 고대갈매기인 줄 알고 한 동안 흥분했었답니다...ㅋ 비행 2009. 4. 21.
활공 며칠 전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의 갈매기들은 아직 인간의 새우깡에 길들여지지 않은 듯 인간들의 주변을 맴돌지 않고 자유롭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며 창공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2008. 4. 29.
생존을 위하여 요즈음 바닷가에서 여객선을 타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수많은 갈매기들이 배주위를 맴돌면서 따라오다가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과자부스러기를 재빨리 채어 먹고 다시 달려든다. 사람들은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렇게 하거나 또는 요즈음 디지털 사진기가 늘어 난 까닭에 갈매기를 가까이서 찍어보겠다고 미끼로 던지는 것이다. 그러나 저 갈매기들은 차츰 물고기를 잡아먹는 습성을 잃게 되지는 않을까...? 인간들에게 의존해서 살다가 생태가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우를 떨칠 수가 없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자연을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가 변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2008. 2. 22.
중랑천의 새들 청계천·중랑천에 야생조류 71종 서식 중랑천 철새보호구역과 청계천 전 구간에 대한 야생조류 서식현황 조사결과, 총 71종 1만924마리의 철새가 조사됐다. 서울시가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중랑천에서는 총 41종 1만251마리가 조사됐다. 중랑천에서 조사된 야생조류 종수는 전체적으로는 전년에 비해 조금 감소했으나, 개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청계천은 종수와 개체수 양쪽에서 상당수 증가한 현상이 보여, 생태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청계천 하류쪽에 익숙해진 중랑천의 조류들이 청계천 하류쪽으로 서식지의 이동이 이뤄진 현상으로 파악됐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매, 말똥가리, 흰죽지수리와 천연기념물인 원앙, 새매, 황조롱이 등이 다수 관찰돼 도심속 생태공.. 2008. 2. 2.
편대 비행 창신카메라(http://www.cscamera.com/) 작품갤러리 2003년 12월 입선작 200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