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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277

2007 이탈리아 성지순례 3 - 시에나 시에나 도시의 역사에 대해서는 ====> 여기를 참조 저녁 식사 무렵에 시에나의 Executive Hotel에 도착했다. 피곤하고 허기져서 모두들 기대하며 식당에 내려갔지만 대부분의 음식을 남겨야만 했다. 음식이 너무 짰다. 안내하는 이들의 말에 의하면 이탈리아는 원래 소금이 부족한 국가였던지라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며 또 그러한 음식이 잘 사는 집의 음식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문화의 차이란...! ^^ 다음 날 아침 역시 일찍 일어나 시에나를 둘러보기 위해 나섰다. 미사 약속이 되어 있는 성 프란치스꼬 성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두오모와 종탑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었다. 우리는 현재 꼰벤뚜알프란치스꼬회원들이 살고 있는 성 프란치스꼬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였다. 복음 :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시에나.. 2008. 2. 19.
2007 이탈리아 성지순례 2 - 피렌체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이며 피렌체 주의 주도. 로마에서 북서쪽으로 약 230㎞ 떨어져 있는 이 시는 공화국, 토스카나 공작령의 수도, 이탈리아의 수도(1865~71) 등 다양한 지위를 누리며 긴 역사를 이어왔다. BC 1세기경 로마의 군사 식민지에서 비롯된 곳으로 14~16세기에는 예술을 비롯하여 상업·금융·학문 등의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점했다. 이곳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했던 천재들을 통해 이 시의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브루넬레스키,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및 메디치 가문을 들 수 있다. 아르노 강 양쪽 기슭에 세워져 있어 종종 범람을 겪는 이 시는 온대성 기후를 보이나 계절에 따라 몹시 덥거나 추운 현상이 잠깐씩.. 2008. 2. 17.
2007 이탈리아 성지 순례 1 - 피사 "아씨시의 가난뱅이", "평화의 사도" 등으로 불리는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발자취를 따라보는 이탈리아 성지순례를 프사모("프란치스꼬를 사랑하는 사람들")와 함께 다녀왔다. 단체 여행인지라 1월 3일부터 13일까지 10박 11일의 여정으로 주마간산격으로 주로 성인과 관계되는 지역, 특히 성당, 은둔소 등을 둘러 보았다. 여행 일정을 대체적으로 피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씨시를 거쳐 로마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잡았기에 3일 늦게 피사의 갈릴레이 갈릴레오 공항에 도착하여 인근의 My Hotels 라는 호텔에서 이탈리아에서의 첫밤을 지내게 되었다. 다음 날(4일) 이른 아침 피사를 둘러보기 위해 출발한다. 오랜 비행시간 이후라 다들 피곤할텐데도 모두 순례일정의 첫날의 기분에 지친 기색이 없다. 아르노(Arno).. 2008. 2. 16.
Segovia 城 2008. 2. 10.
일본 : 고쿄(皇居) 2008. 2. 2.
일본 : 아사쿠사(淺草) 2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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