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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1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연중 제31 주간 토요일(루까 16,9ㄴ-15) 꼭두각시인 박근혜를 이용해 각종 비리를 저질러 온 최순실의 온갖 기가 막힌 행태가 연일 신문과 TV를 가득 메우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나오는 이야기들이 박근혜가 얼마나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람이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단적으로 한 가지만 예를 들면, 박근혜는 역시 자신의 꼭두각시인 황교안을 총리직에서 경질할 때에도 당일에 문자 한 통으로 통보했다고 하니, 황교안이라는 사람도 모욕감을 어지간히 느꼈는지, 즉시 이임식을 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고도 한다. 이 한 가지 일만 보아서도 박근혜라는 인간이 일처리를 어떻게 하고, 인간 관계를 어떻게 맺어 왔는지 알 수가 있다.오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2016. 11. 5.
소통하는 믿음 성녀 마르타 기념(요한 11,19-27) "여자가 한(恨)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지만, 여자가 그저 삐지기만 해도 무섭다는 것을 우리는 얼마 전 파란기와집에 사는 어떤 여자의 독기서린 말 한 마디에 병신같은 남정네들이 모두 찍소리 못하고 무릎을 조아리는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마르타는 복음서에 나오는 이야기들로 미루어 보면 예수님께 삐져도 여러 번 삐졌을 만한 사람이다. 먼저 예수님께서 자기 집에 방문하셨을 때, 동생 마리아가 자기 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예수님께 고자질하자 그분은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루가 10,42) 하고 오히려 역성을 들지 않으셨던가. 또 오빠 라자로가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 .. 2015. 7. 29.
주요 외신들의 박근혜에 대한 헤드라인들 주요 외신들의 박근혜에 대한 헤드라인들 BBC "한국 선거는 군부독재자의 딸과 인권변호사의 대결" 영국의 'BBC방송'이 한국 선거를 두고 "군부독재자 박정희의 딸과 인권변호사"의 대결로 보도했다. 그밖의 외국 언론들도 박근혜를 일제히 독재자의 딸로 묘사! BBC는 27일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박 후보를 군부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인권변호사로 표현했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816 -위는 BBC의 보도내용, 아래는 외신의 헤드라인과 웹페이지 주소입니다.- 뉴욕타임즈 http://www.nytimes.com/2012/08/21/world/asia/park-geun-hye.. 2012. 12. 8.
눈내린 경희궁 산책 관구회의 기간 중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경희궁 산책에 나섰다. 전날 눈이 내렸기에 카메라에 담을 만한 것이 있겠다 싶어서였다. 2012. 2. 4.
한나라당은 대통령 후보 잘못 뽑았다 한나라당에도 인물이 있기는 있구나! 그리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떨어졌구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미국 측이 쇠고기 수입 중단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관련기사 는 여기로). 박 전 대표는 면담에서 "미국이 몇년 동안 광우병 발생 사례가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해결책은 아주 간단하지 않느냐"며 "광우병 소가 발생하면 수입을 중단해도 좋다고 미국이 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하면 미국도 자신하고 있기 때문에 손해볼 일이 없고, 한국 국민들도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렇다. 우리 나라에서는 미국에 그것만 요청하면 된다. 미국이 쇠고기 안전에 자신있다면 광우병 발.. 200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