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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48

졸방제비꽃 2014 2013 이로써 내가 만난 제비꽃이 하나 더 추가된다. 졸방나물 이라고도 부르며 졸방제비꽃이라는 이름에 대하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작은 꽃이 올망졸망 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설이 있다. 풀 전체를 약용으로 쓴다. 2014. 6. 24.
어성초 약모밀이라고도 한다.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어성초라 부른다. 어성초는 강한 향 때문에 벌레가 꼬일 수 없어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진다. 2014. 6. 13.
갈퀴덩굴 2013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줄기에 난 털이 갈퀴를 닮았고, 덩굴처럼 자란다 해서 갈퀴덩굴이다. 식용,약용에 쓰이고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 전초(全草)를 약으로 쓴다. 꽃 찍는다고 눈빠지는 줄 알았다...^^ 2014 2014. 5. 28.
애기똥풀 세상에... 아무리 이름이 천하게 보인다지만, 아무리 흔하디 흔한 꽃이라지만, 한 번도 블로그에 사진을 안 올렸다는 말이냐. 가까이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세상에 억울하게 멸시당하며 살아가는 모든 민초들에게 바친다. 줄기를 자르면 악취가 나는 노란 즙이 나오므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예전에는 진통제로 많이 쓰였지만, 유독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한다. 민간에서 습진, 사마귀를 없애는 데 쓴다. 2014. 4. 23.
현호색 꽃피는 모습이 마치 종달새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Corydalis라는 이름이 붙은 현호색이다.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種)이 있고,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C.var. pectinata)·댓잎현호색(C. var. linearis)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C. speciosa)·염주괴불주머니(C. heterocarpa) 등의 27종이 자생한다. 덩이줄기에는 코리달린(corydaline)·푸마린(fumar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고 한다. 2014. 4. 3.
참으아리 흔히 클레마티스(Clematis)로 알려진 원예화의 이름은 우리 이름으로 으아리속 식물의 총칭이다. 으아리 종류에도 몇 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비교적 해변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참으아리다. 다른 이름으로 위령선이라고도 하는 약초다. 참으아리의 특징은 "꽃받침이 4개, 잎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그스름 한 것. 열매 잔털이 있고 깃털을 가진 긴 암술대가 있음" 등이다. 으아리라는 이름의 유래는, 으아리의 줄기가 연하고 약해보여 손으로 당겨 잡고 짜르려다 줄기가 끊어지지 않고 살로 파고들어 그 갑작스런 통증에 비명을 "으악" 질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