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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꼬20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평화의 정신 3 이전 글2008/02/22 - [믿음 희망 사랑/프란치스꼬]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평화의 정신 2 II. 평화의 사도 프란치스꼬 초기의 전기 작가들에 의하면 프란치스꼬의 복음적 성소는 천사들의 모후 성 마리아 성당에서 그가 사도들의 파견에 대한 복음을 들을 때 명확해졌다고 한다. “떠나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 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구나. 다닐 때 돈주머니도 식량 자루도 신도 지니지 말 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말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토마스 첼라노에 의하면 프란치스꼬는 이 복음을 듣는 순간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다. 이것이.. 2008. 2. 23.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평화의 정신 1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평화의 정신 가난, 작음, 겸손, 형제애 등 프란치스꼬의 여러 가지 정신은 하느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완벽하게 따르는 지표가 된다. 그런데 이 모든 정신을 완벽하게 통합하며 또 현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신이 있다. 그것은 바로 평화의 정신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은 평화의 사도라 불리시었으며, 또한 오늘날에도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현대인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성인이 바로 프란치스꼬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1986년에 평화를 위한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을 사부님의 도시, 평화의 도시인 아씨시에서 소집하였으며, 또한 1989년 성인의 축일에는 한국에서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주제로 세계 성체 대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한.. 200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