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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反影) 우리가 묵었던 펜션(사실 부회장의 집이다)의 창문에 비친 모습들이다. 같은 창문에 비친 모습도 각도에 따라 색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이 되어버린다. 우리가 사물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고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서 같은 사물에 관해서 하는 말의 내용도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2015. 9. 14.
코스모스밭 해무를 즐긴 뒤 우리는 산방산 기슭 청마기념관 근처에 조성된 코스모스밭을 구경하러 갔다. 2015. 9. 12.
해무 거제도 앞 바다 특히 대병대도 쪽의 여름철 새벽 안개(해무)는 유명하다. 거제안토니오형제회의 새 평의회의 출범을 계기로 한 평의원 연수(MT) 중 새벽 안개를 보러 다녀왔다. 비구름이 몰려오는 날이라 안개가 구름밑으로 띠 모양을 하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장관이었다. 2015. 9. 11.
청암사 이끼계곡 이끼계곡 하면 흔히 강원도의 장전리나 무건리를 떠올리지만 요즈음 통제가 심하다고 하여 찾아간 곳이다. 휴대폰 전파가 잡히지 않아 안내해주기로 한 사람을 30여분 동안 못만나는 해프닝을 겪은 후에 겨우 올라간 곳이었지만 이끼의 상태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2015. 8. 16.
물결나비 날개에 눈알 무늬를 갖고 있는나비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작은 새의 천적인 뱀과 올빼미를 연상시켜서 새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란다. 2015. 7. 16.
구슬붕이 타래난초를 찍으러 간 그곳에서 타래난은 만나지 못하고 꿩 대신 닭으로 모셔온 구슬붕이! ^^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