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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암 들꽃 축제 양산 통도사의 한 암자인 서운암에서 들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 봤는데 그냥 여기 저기 조금씩 심어 놓은 수준이고 그나마 제대로 핀 꽃이 별로 없고 금낭화만 많이 피어 있었다. 2015. 5. 12.
덕천서원과 세심정 이전 글 : http://adoro.tistory.com/2841 산천재를 떠나 우리는 계속해서 남명 선생의 유적인 덕천서원으로 향했다. 덕천서원은 1576년(선조 9)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제자들이 세웠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파괴되었으나, 1602년(선조 35)에 중건(重建)하였고, 1609년(광해군 1)에 사액 서원이 되었으며, 1796년(정조 20)에 중수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0년(고종 7)에 훼철(毁撤)되었다가 1918년에 중건(重建)되었다. 덕천서원 길 건너 강가에는 세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세심정은 덕천서원을 지을 때 함께 지은 정자라고 한다. 세심(洗心)이란 말은 주역(周易)의 "성인이 마음을 .. 2015. 3. 27.
김해건설공고 매화 김해건설공고에 다녀왔다. 이곳은 경남권에서 매화를 빨리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사진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해건설공고의 매화는 수령이 80년 이상된 고목들로, 운치있게 휘어진 가지에서 피어난 매화꽃의 자태가 세월의 흔적과 멋을 느낄수 있게 한다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것 같은 모습을 지녀 와룡매라고도 부른다. 이 학교의 매화나무들은 김해건설공고의 전신인 김해농고였던 시절에 한 젊은 일본인 교사에 의해서 심어졌다고 한다. 2015. 3. 24.
가창오리 군무 1년만에 고창 동림지를 찾았다. 가창오리 떼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확실히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은 것 같았다. 많은 개체들 덕분에 망원렌즈가 아닌 표준렌즈로도 군무를 담을 수 있었다. 2015. 1. 25.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충이다.성충의 모습은 http://adoro.tistory.com/976 2014. 11. 6.
장성 프란치스코의집 지역회의가 있어서 장성 프란치스코의 집에 다녀왔다. 그 동안 지역회의가 장성에서 몇 차례 있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오래간만에 들렀는데, 직원들 대분분이 바뀌고 낯선 부속건물들도 더러 있었지만, 3년 동안 몸담고 살았던 곳인지라 너무도 반가왔다. 2014. 11. 4.